한시대를 풍미했었던 헐리우드의 스타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올해 3월 향년 79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생전에 그녀는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각종 보석류의 수집을 즐겨했는데
300여개의 3천만 달러에 달하는 그녀의 보석들은 오는 12월 뉴욕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판매된다.
이 다이아몬드 반지는 배우이자 남편이었던 리차드 버튼의 선물로서
무게가 33.19캐럿짜리 다이아몬드반지이다.
D형 컬러에 선명도는 VS1 등급이다.
그 추정 가격은 250만~350만 달러
이 다이아몬드 반지는 당시 남편 리차드 버튼이 1976년 뉴욕에서 선물한것
이 목걸이는 까르띠에에서 제작한것으로 이름은 Peregrina이다.
역시 리차드 버튼이 선물한것인데
16세기 풍의 목걸이로 진주와 루비및 다이아몬드로 장식되어 있다.
경매에 부쳐질 가격은 약 200만~300만 달러 정도
Peregrina 목걸이를 착용한 엘리자베스 테일러 - 1992년
이 펜던트 장식으로 에머랄드와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목걸이는 불가리(BVLGARI)에서 제작했던 명품이다.
역시 리차드 버튼이 선물한것으로
1967년 영화[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 하랴]에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시상식때 착용했었다.
루비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이 목걸이는 마이크 토드가 선물했던 것으로
그 가격은 200만~300만 달러 정도
귀걸이와 목걸이를 세트로 착용한 엘리자베스 테일러
이 티에러 또한 마이크 토드에게 받았던 선물인데 그녀가 마이크 토드에게 선물로 받은 보석류의 총액은
대략 600만~800만 달러 정도라고 한다.
티에러를 착용한 엘리자베스 테일러 -1978년
이 브로치의 이름은 프린스 오브 웨일즈로
그 가격은 약 400만~600만 달러 정도
다이아몬드와 에머랄드로 장식된 이 뱀 모양의 금시계는 1961년도 불가리에서 제작된 것으로 그 가격은 12만~15만 달러 정도
이 브릴리언트의 이름은 타지마할이다.
루비와 금줄로 제작된 이 제품은 카르디에가 제작한 것으로 리차드 버튼이 1972년 선물했던 것이다.
가격은 200만~300만달러 정도
자수정과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이 헤드셋은
Van Cleef & Arpels에서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수집한 것으로 그 가격은 70만~100만 달러 정도
상아와 금으로 제작된 이 목걸이는 에디스 헤드가 선물한 것으로 그 가격은 1만5천 달러~2만5천 달러 정도
다이아몬드와 유색 사파이어로 제작된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이 보석공은
그 가격이 100만~150만 달러 정도
남편이었던 리차드 버튼에게서 선물받은 33캐럿이 약간 더 나가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엘리자베스 테일러 - 1968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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