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갯벌장어
강화갯벌장어는 자연산화(自然産化)된 장어입니다.
강화갯벌장어는 세계5대 갯벌을 간직한 강화의 갯벌을 이용하여 해안가의 바다 즉 갯벌을 막아서 만든 어장에서 남서해안의 양만장에서 길러낸 1㎏당 2-3미되는 크기의 장어를 구입하여 갯벌어장에서 75일이상 자연산화시킨 장어입니다.
강화갯벌장어는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살아갑니다.
강화군(江華郡)은 한강, 임진강, 예성강의 하구에 위치하여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汽水)지역으로서 예로부터 자연산 장어산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강화군은 3개의 강으로 유입되는 실뱀장어의 산지이기도 합니다. 인공사료 공급을 차단하고 갑각류인 새우와 어류등의 치어, 게 등이 풍부한 갯벌어장에 방류하여 자연상태로 돌아가 자연산 먹이를 섭취하면서 환경변화에 적응한 장어이기에 육질과 맛에서는 자연산 장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맛을 보면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강화갯벌장어는 강화군에서 철저한 관리감독을 합니다.
강화갯벌장어는 입식과정에서부터 출하까지 철저하게 입회하여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강화군에서는 매년 강화갯벌장어로 입식신고를 한 어업인에 한하여 『강화갯벌장어 생산확인서』를 발급합니다.
강화갯벌장어는 자연산에 버금가는 맛으로 승부합니다.
강화갯벌장어는 자연산 장어에 비하여 맛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흑냄새와 비린내가 전혀 없습니다. 고소한 맛과 담백한 맛이 다른 장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육질과 맛을 비교하실 때에는 반드시 양념구이로는 확인이 잘 되지 않으니 소금구이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자연산을 많이 접해보신 분도 자연산보다 맛이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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