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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민통선 지역 규제 뚫고 정주여건 강화

오는 30일, 민통선 검문소 통·폐합 운영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민통선 지역의 중첩된 규제를 뚫고 정주여건 강화에 나섰다. 강화군은 접경지역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검문소를 통·폐합 이전하고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軍) 검문소 통·폐합 이전사업은 해병대2사단(사단장 조영수)과 협업을 통해 강화군이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민통선 4개 검문소를 2개 검문소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하점면 신봉리 검문소를 폐지하고 현재 교동대교 검문소로 통합‧이전되며, ▲송해면 당산리 검문소와 양사면 철산리 검문소는 폐지 후 평화전망대 입구 검문소를 신설해 통합 운영된다. 유천호 군수는 “민통선 지역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신 군(軍) 당국에 감사드린다”며 “오랜 ..

강화도~ 2022.09.29

올 여름 휴가는 특별함이 있는 강화도에서...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강화도를 마음껏 즐겨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고려 때 임시 왕도였고, 조선 시대에는 외세에 대항한 호국의 성지로 근대 개항 100년의 피와 눈물의 역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강화도의 원도심을 찾아 고려시대부터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이야기를 즐기며 답답하기만 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보자. 바다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고 숲길을 천천히 걸어도 좋다. 올 여름은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강화도를 즐겨보자. ■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 고려시대부터 1970년대 산업화기 역사체험 ‘강화 원도심’은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강화산성과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등 ..

강화도 명소 2022.08.22

강화군, 강화고인돌 공원에서 선사체험 즐겨요

고인돌 탐방대원으로 사냥부터 고인돌 축조까지 체험 매주 토·일 운영, 세계문화유산 향유 강화군이 하점면 부근리에 위치한 강화고인돌 공원에서 ‘강화 고인돌 선사체험’을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강화 고인돌 선사체험’은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으로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함께 공유하며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단위로 고인돌 탐방대가 되어, 부근리 고인돌을 탐방하며 사냥체험, 제례의식, 고인돌 축조 등의 체험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토기, 장신구, 모형 움집 만들기, 유물 발굴, 어로, 탁본 체험, 세계유산 사진전 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세계유산에 대한 해설을 듣고 가이드 북을 전통책자 제작법인 오침법으로 엮는 프로그램..

강화도~ 2022.05.09